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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e-모빌리티분야 투자유치활동 펼쳐

기사입력 : 2023년02월24일 10:39

최종수정 : 2023년02월24일 10:39

전기이륜차 해외 진출 지원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서울 연세 세브란스 빌딩 대회의실에서 (사)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에서 주관한 세미나에 참석해 e-모빌리티분야 투자유치활동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전기이륜차 관련 단체표준을 통한 해외 진출 지원 세미나에 참석한 전기 이륜차 관련 제작, 수입사 및 관련기관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 세미나에 참석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사진=광양경제청] 2023.02.24 ojg2340@newspim.com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는 환경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전기이륜차 보급활성화를 위해 국내제작·수입사 중심으로 2020년도에 설립됐다.

세미나는 전기이륜차 관련 규정·정책·단체표준과 해외 진출 지원 설명회로 전기이륜차 시장확대를 위해 FTA 플랫폼을 활용한 비즈니스 사례와 미래를 위한 선택 대송산업단지 홍보, 전기이륜차 해외 인증 현황, 전기이륜차 해외 수출 지원, 전기이륜차 해외 진출 지원 사업, ASEAN 중심의 마이크로모빌리티 시장진출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만권은 철강과 석유화학 등 뿌리산업에서 이차전지 등 미래성장산업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우수한 산업 인프라와 천혜의 국제항만이 입지해 있어 e-모빌리티분야 투자지로 최적지이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와 회원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기업과 JV 및 협업 등 해외 비즈니스 수요조사 실시하고 해외 비즈니스 희망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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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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