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을 올해와 마찬가지로 '일품'과 '참드림'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지난 2020~2022년은 추청과 일품이었으나 외래품종 재배면적을 줄이는 정부 방침에 따라 추청이 제외되며 일품과 참드림이 대체됐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사진 = 괴산군] 2023.02.01 baek3413@newspim.com |
일품은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다수확 품종이다.
참드림은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고 고품질에 저온발아성 특성을 가져 농가에서 선호 품종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외 타 품종을 출하할 경우 5년간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되므로 품종확인·관리 등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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