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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재명, 대선 패배 대가? 이겼으면 사건 뭉갰을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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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주말 검찰 조사 보기 드문 일"
"김의겸, 거짓말 하고 다니는데도 직 유지"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본인 향한 검찰 수사를 두고 대선 패배 때문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표를 더 받는다고 있는 죄가 없어지면 그건 민주주의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한 장관은 31일 오후 법무부 청사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 대표 말씀대로라면 대선에서 이겼으면 권력 동원해 사건 못 하게 뭉갰을 거란 말처럼 들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잘 아시다시피 이 사건은 민주당 정권 당시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의혹에 관한 수사"라며 "민주당과 관계 없이 이 대표 개인이 성남시장 시절에 있었던 의혹"이라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 2023.01.26 yooksa@newspim.com

이 대표는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대선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그 대가를 치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욕적이고 부당하지만 패자로서 오라고 하니 또 가겠다"며 검찰의 2차 조사에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장관은 이 대표가 검찰의 수사를 '정치검찰'이자 '검찰의 신작 소설'이라고 비판한 것을 두고서는 "다른 국민들과 똑같이 증거와 팩트로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형사 사법에서 남는 건 그것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가 1차 조사에 이어 2차 조사에서도 주말에 나오겠다고 한 것은 "보기 드문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도이치모터스 수사 검사들이 좌천됐다는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의 발언에는 "통상적인 정기 인사기간에 따라 근속 연수가 된 검사들에게 인사하는 건 당연하다"며 "본인의 희망이 다 반영돼 모두 영전했다고 보고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의겸 대변인이 저렇게 거짓말 하고 다니는 건 뉴스도 아니지 않느냐"며 "오히려 매번 들키고 거짓말 하는데도 민주당 대변인 직을 유지하는 게 뉴스"라고 비꼬았다.

한 장관은 민주당이 이미 무죄가 확정된 '채널A 사건' 등의 특검을 추진하자는 주장에 대해선 "최종적으로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된 사건"이라며 "굳이 특별법 만들고 싶다면 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된 사안이니깐 특별검사가 아니라 특별법원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라고 반문했다.

이어 "저는 이걸 민주당 의원조차도 진지하게 생각할 것 같지 않다"며 "민주당에서 이렇게 무리하면 국민들은 채널A 검언유착으로 민주당이 저를 음해하려 한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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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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