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로펌이슈] 화우, '국세조세 전문가 총출동' 내달 6일 웨비나 개최

기사입력 : 2023년01월27일 10:20

최종수정 : 2023년01월27일 10:20

국내외 국제조세 제도 동향 안내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법무법인(유)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다음달 6일 우리 다국적기업들에게 글로벌 최저한세를 비롯한 국내외 국제조세 제도의 동향을 안내하는 웨비나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국제조세 체제는 디지털 경제의 확산과 발전으로 전면적인 변화의 바람을 맞고 있다. G20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필라1(매출발생국 과세권 배분)과 필라2(글로벌 최저한세 도입)로 구성된 조세안에 최종 합의하는 등 다국적기업의 조세회피를 방지하기 위한 전세계적인 공조를 논의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최저한세에 관한 입법안이 통과돼 오는 2024년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에 화우는 다국적기업들이 글로벌 최저한세 제도를 충분히 숙지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국내외 국제조세 제도의 동향을 안내하는 웨비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법무법인(유) 화우가 오는 2월 6일 우리 다국적기업들에게 글로벌 최저한세를 비롯한 국내외 국제조세 제도의 동향을 안내하는 웨비나를 연다. 2023.01.27 jeongwon1026@newspim.com

이번 웨비나는 제20대 국세청장을 역임한 김덕중 화우 고문의 축사에 이어 두개 주제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에는 국제조세협회(IFA)의 글로벌 대표인 피터 반스(Peter Barnes) 변호사가 글로벌 최저한세의 쟁점과 다국적기업의 대응에 관해 발표한다.

제2세션에는 기획재정부 세제실 국제조세제도과에서 이번 국제조세 관련 법률 개정을 주도한 염경윤 과장이 2023 개정 세법 중 국제조세 제도의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이정렬 변호사, 박영웅 변호사, 신상현 미국회계사, 김기범 회계사(전 조세심판원 및 감사원) 등 화우의 국제조세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하고 기업들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사전에 수집해 주요 질의에 대해 응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조세그룹장인 정재웅 변호사는 "우리나라에서도 다국적 기업이 크게 늘면서 국제사회의 조세 질서 재편 움직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우리 다국적기업들이 조세 정책을 운영함에 있어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고 실무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웨비나 신청기간은 2월 2일 오전 10시까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jeongwon10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