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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3년 표준지 공시지가 평균 6.85% 하락

기사입력 : 2023년01월25일 17:50

최종수정 : 2023년01월25일 17:50

포항 개풍약국 1281만원 최고
영덕 속곡리 임야 214원 최저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의 2023년도 표준지 공시지가가 평균 6.8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의 2023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 7만5826필지(2022년 7만2374필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25일 결정․공시됐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2023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등을 위한 기준가격으로 활용된다.

이날 공시 결과 경북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6.85% 하락해 지난해(7.79% 상승)변동률보다 14.6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전국 5.92%보다 0.93% 낮은 수치이다.

이는 시․도 하락 순위 중 경남(7.12%), 제주(7.08%)에 이어 3번째이다.

경북도청 신도시[사진=뉴스핌DB] 2023.01.25 nulcheon@newspim.com

도내 시․군․구별 변동률은 예천군이 7.4%로 가장 크게 하락했다. 영양(7.34%), 봉화(7.32%), 문경(7.22%)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시지가 하락 요인은 지난 2022년 11월 발표된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에 따른 현실화율 조정이 가장 큰 하락 요인으로 분석됐다.

경북도 내 일반 토지 중 최고가 표준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번지(개풍약국)로 지난해보다 7.51%(104만원) 하락한 1㎡당 1281만원(대, 상업용)이다. 또 최저가 표준지는 영덕군 지품면 속곡리 398번지 임야(자연림)로 1㎡당 214원으로 나타났다.

독도는 전체 101필지 중 표준지가 3필지로 접안시설이 있는 독도리 27번지는 1㎡당 181만7000원(전년대비 5.36% 하락), 주거시설이 있는 독도리 30-2번지는 1㎡당 107만9000원(전년대비 2.35% 하락), 자연림인 독도리 20번지는 1㎡당 6570원(전년대비 2.67% 하락)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www. realtyprice.kr) 또는 해당 표준지 소재지 관할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25일부터 2월 23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같은 기간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해당 시․군․구 민원실 등을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하여는 감정평가사,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점검단의 심층심사를 거쳐 3월 16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박동엽 도 건설도시국장은 "도내 7만5826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올해 4월 28일 결정·공시하게 될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된다"며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기준, 각종 부담금과 국․공유지의 대부료 및 사용료 등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표준지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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