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2023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500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올해 공익활동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사회서비스형 등 4개 유형, 44개 사업에 189억7000여만 원을 들여 5322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시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삼척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삼척시지회, 삼척시노인복지관,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노인 일자리 사업 홍보, 대상자 선발, 참여자 관리를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사업으로는 거동불편노인돌봄재가서비스사업, 환경미화·시설관리·안내 등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지원사업, 지역사회환경개선봉사사업, 희망 담는 빨래바구니사업 등과 웰빙한식뷔페(따순밥2호점), 척주명과(한과 제조·판매)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김현미 사회복지과장은 "참여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노년 세대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아름다운 노년 사회를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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