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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한은행 부서장 승진

기사입력 : 2023년01월18일 13:57

최종수정 : 2023년01월18일 13:59

◇ 부서장 승진(SM)

▲삼성역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백시열 ▲강남중앙지점장 이재용 ▲영동지점 커뮤니티장 양민현 ▲역삼동지점장 장재원 ▲성수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상래 ▲구리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제창길 ▲별내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휘진 ▲세종로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김재건 ▲불광동지점장 김지연 ▲가산디지털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류지원 ▲디지털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나호진 ▲양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한준호 ▲기업영업부장겸 SRM 유현석 ▲충무로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임정욱 ▲강동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대현 ▲문정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일동 ▲영등포지점장 박형규 ▲판교테크노밸리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장연태 ▲안양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인선 ▲수원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임정혁 ▲후곡마을지점 커뮤니티장 백승재 ▲인천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동희 ▲간석동지점장 최인경 ▲인천광역시청지점 커뮤니티장 남창신 ▲센텀 금융센터장겸 SRM 강덕석 ▲마린시티지점 커뮤니티장 김진규 ▲부전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최윤영 ▲부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홍종열 ▲신평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봉준 ▲김해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지원석 ▲성서공단 기업금융1센터 커뮤니티장 김우경 ▲순천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임주성 ▲제주지점 커뮤니티장 최용제 ▲엑스포타워 금융센터장겸 SRM 이효영 ▲세종지점장 심윤보 ▲탕정 기업금융센터 개설준비위원장 겸 커뮤니티장 송범섭 ▲오창 금융센터장겸 SRM 박상용 ▲봉명동지점 커뮤니티장 양정민 ▲홍천지점장 최영환 ▲강릉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창범 ▲신한PWM 패밀리오피스강남센터장 정택수 ▲신한PWM 패밀리오피스반포센터장 김원기 ▲신한PWM강남파이낸스센터장 정화삼 ▲신한PWM판교센터장 송재우 ▲현대계동 대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송영만 ▲여의도중앙 대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김영신 ▲FI영업3부장겸 SRM 오대웅 ▲강남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김태헌 ▲강동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허화자 ▲경기중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신영수 ▲점포운영부장 이현주 ▲디지털여신센터장 이태훈 ▲퇴직연금사업부장 이홍근 ▲외환투자전략부장 한창용 ▲구조화금융부장 정용호 ▲인프라금융부장 배두환 ▲BaaS사업부장 강석진 ▲디지털개발부장 안상경 ▲글로벌개발부장 장범진 ▲브랜드전략실 팀장(부서장대우) 권창현 ▲IB/글로벌심사부장겸 부장심사역 이상수 ▲기업여신지원부장겸 부장심사역 이정호 ▲투자상품부장 이재규 ▲신탁부장 박주한 ▲종합기획부장 유진용 ▲자금부장 강수종 ▲S&T센터장 권혁상 ▲종합금융부장 이성훈 ▲총무부장 이동섭 ▲준법감시부장 전종수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SBJ은행 요코하마지점) 안진호 ▲홍콩지점장 김진범
이상 72명.

◇ 부서장 승진(Mb)
▲학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권오훈 ▲무역센터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유영택 ▲삼성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최용호 ▲영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민호 ▲강남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유성훈 ▲양재동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김형석 ▲서초구청지점장 김현우 ▲법조타운지점 법조타운법원출장소장 이규섭 ▲장한평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종호 ▲성수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안현경 ▲화도 금융센터장겸 SRM 김춘호 ▲세종로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병문 ▲상암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기연 ▲강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유경 ▲양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우주혁 ▲의정부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윤재현 ▲종각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고대진 ▲종로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석필수 ▲충무로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강수연 ▲서울롯데지점장 손영주 ▲명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진용▲가락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류채곤 ▲강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장영희 ▲하남지점장 김정애 ▲동부법원지점장 이경재 ▲당산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대현 ▲가양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유창한 ▲이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행호 ▲미금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재서 ▲용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신동훈 ▲네이버지점장 김경선 ▲안산법원지점장 배준희 ▲안양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영환 ▲시화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장근식 ▲시화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엄정용 ▲시화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임현묵 ▲수원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구진모 ▲영통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유선 ▲오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영옥 ▲남양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박창서 ▲일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윤용명 ▲화정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상원 ▲김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겸 김포고촌지점장 이혜경 ▲주안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태훈 ▲인천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문섭 ▲장전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송정훈 ▲울산법원지점장 김용환 ▲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소갑석 ▲김해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손태화 ▲김해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겸 율하지점장 양윤성 ▲대구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권기환 ▲대구3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상희 ▲구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철회 ▲경주 금융센터장겸 SRM 전진용 ▲영주지점장 박종호 ▲광주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광중 ▲운암동지점장 권정미 ▲나주빛가람지점장 송희 ▲목포하당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병찬 ▲여수 금융센터장겸 SRM 김동기 ▲전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경호 ▲전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도산 ▲익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병희 ▲대전법원지점장 성진모 ▲천안법원지점장 이승원 ▲온양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성남 ▲순천향대학교지점장 왕규천 ▲대산지점장 이후종 ▲강원대학교지점장 장일수 ▲양양지점장 김진만 ▲신한PWM 패밀리오피스서울센터 지점장겸 PB 정성희 ▲신한PWM강남센터 지점장겸 PB 이미정 ▲신한PWM서울파이낸스센터 지점장겸 PB 조윤석 ▲신한PWM압구정중앙센터장 유성옥 ▲신한PWM여의도센터 지점장겸 PB 윤석미 ▲신한PWM한남동센터장 이은미 ▲신한PWM한남동센터 지점장겸 PB 정우룡 ▲신한PWM판교센터 지점장겸 PB 임성용 ▲서소문지점장 이남규 ▲대기업영업1부 지점장겸 SRM 김재훈 ▲대기업영업2부 지점장겸 SRM 유주영 ▲대기업강북센터장 김기훈 ▲삼성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영준 ▲강남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대일 ▲대기업FI센터장 김희진 ▲인천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박치욱 ▲대구경북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이근석 ▲충북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손은섭 ▲강원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한만구 ▲영업추진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석원▲옴니채널전략부장 지상호 ▲디지털금융센터 팀장(부서장대우) 김경인 ▲디지털금융센터 팀장(부서장대우) 김문성 ▲디지털금융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윤정아 ▲업무지원부 팀장(부서장대우) 조보현 ▲WM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상철 ▲연금솔루션마케팅부장 차동윤 ▲기관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임창균 ▲외환관리센터장 윤준재 ▲기업 Tribe Leader 류은상 ▲기업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황윤식 ▲기업마케팅부장 양명진 ▲기업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승기 ▲글로벌IB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한봉주 ▲에너지금융부장 박정원 ▲부동산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선일 ▲Data Unit 팀장(부서장대우) 김봉구 ▲ICT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어택우 ▲정보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장선형 ▲글로벌사업추진본부 팀장(부서장대우) 김동우 ▲글로벌사업추진본부 팀장(부서장대우) 박희진 ▲소비자보호부 팀장(부서장대우) 임지영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봉기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재춘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박태광 ▲개인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최병길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이대우 ▲여신감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곽장현 ▲리스크모형검증실장 서인희 ▲종합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최동진 ▲회계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용찬 ▲경영혁신실장 김배승 ▲총무부 팀장(부서장대우) 강석원 ▲비서실 팀장(부서장대우) 우상수 ▲자금세탁방지부장 정해영 ▲정보보호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주동 ▲정보보호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종현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이성준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총행) 김준석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심천분행) 허지성▲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유영완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이종혁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CA본부) 고명준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멕시코신한은행) 정찬혁 ▲신한카드(인력교류) 최정훈 ▲신한투자증권(인력교류) 안영준 ▲신한라이프(인력교류) 안세훈 ▲신한EZ손해보험(인력교류) 구교영
이상 1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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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남' 김동선 경영 검증 시험대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부사장이 이끄는 한화갤러리아의 백화점 업계 존재감이 흐려지고 있다. 백화점 시장 점유율도 6%대로 내려앉았으며, 수익성도 악화되면서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이 부사장직에 오른 지 만 1년 만에 거둔 성과가 미흡하자 책임론이 부상하고 있다. 경쟁사들이 본업 경쟁력 강화를 앞세우며 간판을 교체하고 대대적인 리뉴얼을 꾀하는 사이에, 갤러리아는 유통업과 다소 동떨어진 신사업인 식품에 집중한 영향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김 부사장은 명품 강화와 백화점과 호텔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 두 가지로 본업 반등을 꾀하고 있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사진=한화갤러리아] ◆김동선 부사장 취임 1년...그룹 존재감은 UP 26일 업계에 따르면 김동선 미래비전총괄이 올해 11월로 부사장직에 오른 지 만 1년이 지났다. 현재 김동선 부사장은 한화갤러리아를 비롯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로보틱스, 한화모멘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미래비전총괄과 함께 ㈜한화 건설부문 해외사업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다. 이로써 김 부사장은 한화그룹 내 총 6개 계열사의 미등기 임원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김 부사장이 지난 2020년 한화에너지 글로벌전략담당 상무보로 입사해 본격적으로 경영 수업을 시작한 지 4년여 만의 일이다. 그는 그간 그룹 내에서 입지를 다져오면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2022년 갤러리아부문 전략부문장 전무에 선임됐으며, 이듬해 3월 한화갤러리아가 한화솔루션으로부터 독립법인으로 분사하며 그룹 내 영향력을 키웠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경영 승계 과정에서 유통·서비스부문을 김동선 부사장에게 물려주겠다는 의중이 반영된 결과다. 한화갤러리아 지분도 올해 대폭 늘렸다.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이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20일간 진행된 공개매수를 통해 2816만4783주를 확보했다. 이로써 김 부사장의 보유 지분은 기존 2.32%에서 16.85%로 높아져 2대 주주로 올라섰다. 1대 주주는 36.31%를 보유한 ㈜한화이고, 3대 주주는 한화솔루션으로 1.39%의 지분을 갖고 있다.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갤러리아 명품관 외관 전경. [사진=한화갤러리아] ◆신사업 집중에 본업 경쟁력 약화 김 부사장 개인적으로는 그룹 안에서 존재감이 뚜렷해졌지만, 내실 경영엔 부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본업인 백화점 사업은 오히려 퇴보하며 김 부사장의 경영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1년 사이에 주력 사업인 백화점의 사업 경쟁력은 약화했다. 한화갤러리아의 시장 점유율은 2022년 7.8%에서 2023년 6.8%, 올해 3분기에는 6.4%를 기록하며 꾸준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실적도 뒷걸음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매출 역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한화갤러리아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1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고, 19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 2분기 영업손실 45억 원에 이어 3분기까지 2개 분기 연속으로 적자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호텔 사업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올해 1~3분기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리조트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4%가량 줄어든 41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54억 원으로 전년 동기(179억 원) 대비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다만 김동선 부사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파이브가이즈는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신사업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다. 파이브가이즈 운영사인 에프지코리아 등 식음료 부문 매출은 3분기 기준 370억 원으로 지난해 말(104억 원) 대비 3배 이상 뛰었다. 그러나 식음료 부문 매출 비중이 3분기 기준 전체의 9.4%대로 크지 않은 만큼 한화갤러리아 성장을 이끌기엔 역부족이다. 백화점 매출 비중은 90.6%에 달한다. 본업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는 이유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에 오픈하는 에르메스 매장 전경. [사진=한화갤러리아] ◆본업으로 다시 눈 돌리는 김동선 이에 한화갤러리아는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로 승부수를 띄운 모습이다.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은 포인트 교차 사용 제도를 시행하며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백화점과 갤러리아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G포인트'를 한화리조트를 비롯해 호텔 사업장과 골프장, 아쿠아플라넷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H-라이브 클럽' 포인트 역시 갤러리아백화점 등 한화갤러리아의 사업장까지 사용처를 확대한다. 지난달에는 통합 유니폼을 도입하며 브랜드 통일성을 강화했다. 통합 유니폼 도입은 각사 모두 10년 넘게 사용한 유니폼을 교체하며 브랜드 통일성을 확보하고 고객 인지도 제고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최근 발표한 '명품관 리뉴얼' 계획 역시 수익성 반등을 위한 자구책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 웨스트관을 내년 하반기까지 리뉴얼해 이스트관과 마찬가지로 럭셔리 공간을 넓힐 방침이다. 컨템포러리 브랜드 위주로 이스트(EAST)에 비해 상대적으로 명품 브랜드가 적었던 웨스트(WEST) 공간을 대폭 리뉴얼한다는 구상이다. '갤러리아=명품'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해 백화점 큰손인 VIP들을 잡아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김 부사장은 미래비전총괄로서 단순 신사업을 넘어 향후 회사를 이끌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가시적 성과를 낸 파이브가이즈 등 식음료 부문은 물론, 본업인 백화점, 호텔 등을 포함해 향후 다양한 사업군에서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4-11-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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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문가비 아들 친부는 정우성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모델 문가비(35)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51)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출산 시점과 두 사람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 관련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알렸다. 배우 정우성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앞서 두 사람 사이의 득남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의 만남 가까이 지냈으나 교제한 사이는 아니었고 결혼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6월 문가비가 임신 사실을 알렸고 정우성은 양육의 책임을 약속했다고 한다. 문가비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 등으로 얼굴을 알린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결혼 여부나 아이 아버지에 관한 언급은 없어 궁금증을 샀다. 당시 문가비는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한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사진=문가비 인스타그램] 이어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지 않은 엄마지만 그런 내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는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돼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2017년 온스타일 예능 '매력티비'와 '겟잇뷰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과 KBS '볼빨간 당신' 등 각종 예능에 출연했다. 여러 광고와 헤라서울패션위크 등 패션쇼 무대에도 섰다. jyyang@newspim.com 2024-11-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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