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성북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시행한 스마트교통서비스인 스마트주차장을 성북지구 내 4곳에 설치 완료하고 실시간 주차정보를 제공하는 시범서비스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스마트주차장은 기존 주차장에 주차센서를 추가해 성북지구에 주차가 필요한 시민에게 실시간 주차정보를 전광판, 스마트폰앱, 인터넷웹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설치장소는 서부보건지소, 본성동 노상주차장, 쉼터주차장, 롯데시네마 주차장이다. 청년허브하우스가 완공되면 그 곳에도 스마트주차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성북지구 전역을 활기찬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를 교육지원청 앞 가로수길에 설치하고, 청년허브하우스가 완공되는 2024년에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직업진로센터미디어랩 설치, VR·AR·3D 체험서비스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