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티맵모빌리티는 6일 실시간 인기장소·혼잡지역 검색 서비스인 'T지금' 누적 이용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T지금 누적 이용자는 현재 1060만 명을 기록하고, 재사용률은 85%에 달한다. 이용자 10명 중 9명이 서비스를 꾸준히 이용한 셈이다.
T지금은 전국 1900만 명 이상 운전자들의 주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표시해 주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500m·1㎞·3㎞·5㎞·10㎞·전국 단위로 반경 필터를 설정해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설정한 목적지들을 최대 50개까지 순위로 볼 수 있다.
[자료=티맵모빌리티] |
티맵모빌리티 측은 "T지금은 실시간 목적지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신뢰성이 높다"며 "언제 어느 상황에서나 원하는 목적의 인기장소를 SNS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사용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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