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대유에이텍, 2023년 'ESG 경영' 첫 시동 '리얼 카본매트' 기부

기사입력 : 2023년01월05일 09:52

최종수정 : 2023년01월09일 08:11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대유위니아그룹의 자동차 시트 전문기업인 대유에이텍(대표 권의경)이 2023년 ESG 경영의 첫 시작으로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 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대유에이텍은 4일 광주 본사에서 권의경 대유에이텍 대표와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리얼 카본매트 100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한 리얼 카본매트는 광주 사랑의 열매를 통해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유위니아그룹의 맏형이자 자동차 시트 제조 기업인 대유에이텍은 국내 완성차 업체의 주요 시트를 납품하는 건실한 기업으로 광주광역시의 지역경제를 이끄는 우수기업 중 한 곳이다. 국내 주요 완성차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는 등 기술과 품질 부문에서 업계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나서며 ESG 경영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대유에이텍 외에도 대유위니아그룹의 주요 계열사가 ESG 경영 활동에 동참했다. 예년에 비해 빠르게 찾아온 매서운 추위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대유에이텍을 비롯한 8개 계열사가 지자체 7곳을 통해 리얼 카본매트를 총 800개를 기부했다. 

자동차 부품 계열사인 ▲대유에이피 ▲대유글로벌 ▲대유플러스, 가전 계열사인 ▲위니아 ▲위니아에이드, 레저 계열사인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 역시 각각 본사가 위치한 지자체에 리얼 카본매트를 100개씩 전달을 완료했다. 지난해 그룹사로 편입한 대유이피도 본사가 위치한 부산 기장군에 1월초에 리얼 카본매트 100개를 기부하며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한 '리얼 카본매트'는 계열사인 대유플러스에서 제조한 97%의 고순도 카본 열선을 사용하는 신소재 온열 매트 제품으로 저전력(DC 24V) 고효율에 뛰어난 전기전도성과 우수한 내부식성, 가벼운 중량, 탁월한 내구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대유에이텍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추위로 동파사고뿐만 아니라 인명사고가 나기 쉬운 계절인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할 때"라며 "그룹 계열사가 위치한 전국의 지자체를 통해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데 리얼 카본매트가 일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유위니아그룹은 대유에이텍, 대유플러스, 대유에이피, 대유이피 등으로 구성된 자동차 부품 계열사와 위니아, 위니아전자, 위니아에이드 등의 가전 계열사,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 푸른산페어웨이 등의 레저 계열사로 이뤄진 국내 기업으로 매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