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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민주당 43.9% vs 국민의힘 39.9%… 양당 모두 소폭 상승

기사입력 : 2023년01월04일 06:10

최종수정 : 2023년01월04일 06:10

뉴스핌·알앤써치 주간 정례 여론조사
지난주 대비 輿 0.5%p↑, 野 1.3%p↑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율이 각각 1.3%p, 0.5%p 상승하며 양당 간 격차는 4%p로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지난 1~2일 이틀간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020명에게 지지정당을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43.9%,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39.9%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2023.01.03 seo00@newspim.com

그 외 정의당 0.9%, 기타 정당 2.0% 지정정당 없음 12.1%, 잘 모름 1.2%다.

구체적으로는 18세~20대는 민주당 42.0%, 국민의힘 30.5%를 기록했다. 30대는 민주당 41.4%, 국민의힘41.9%, 40대는 민주당 57.1%, 국민의힘 29.5%다.

50대는 민주당 46.9%, 국민의힘 40.0%, 60세 이상은 민주당 36.0%, 국민의힘 50.8%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민주당 39.7%, 국민의힘 43.9%로 큰 폭으로 벌어졌다. 여성은 민주당 48.0%, 국민의힘 36.0%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민주당 42.5%, 국민의힘 34.4%, 경기·인천의 경우 민주당 46.2%, 국민의힘40.8%다.

대전·충청·세종은 민주당 46.5%, 국민의힘 45.6%다. 강원·제주는 민주당 51.0%, 국민의힘 39.0%다.

부산·울산·경남은 민주당 36.7%, 국민의힘 49.9%, 대구·경북은 민주당 28.0%, 국민의힘 50.8%, 전남·광주·전북은 민주당 59.7%, 국민의힘 16.0%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별·연령대별·지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3.0%이고,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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