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지속가능한 농업실현과 농업인의 소득향상 등을 위한 44개 사업에 국비 4억8600만원 등 총 26억11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주요 농업 신기술 보급사업은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 △농업인 스마트팜 시설 지원 △노동력 절감 드문모심기 재배단지 조성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 아열대과수 도입 시범사업 △실버세대 맞춤형 치유농장 공간조성 및 컨텐츠 적용 시범사업 등이다.
전주시 농업기술 개발 사업추진[사진=뉴스핌DB] 2023.01.03 obliviate12@newspim.com |
신청자격은 전주시에 주소를 두고 영농활동을 하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로,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31일까지 각 사업별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농업기술센터 또는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주시는 사업계획서와 사업장 현지조사 등을 거쳐 오는 2월 중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농업기술보급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 또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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