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은 하이원 리조트·로미지안 가든이 '웰니스 관광지'에 2회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로미지안 가든.[사진=정선군] 2022.12.29 oneyahwa@newspim.com |
하이원 리조트와 로미지안 가든은 웰니스 시설 및 환경, 운영 프로그램, 홍보 마케팅과 관광 상품화 실적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내년부터 2년간 관광시설 컨설팅과 외국인 수용여건 개선사업, 국내외 홍보 활동, 관광 상품화 등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정선군은 기선정된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와 함께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3곳이나 보유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웰니스 도시로써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아울러 정선군은 3개 웰니스 관광지를 기반으로 가리왕산 케이블카, 정선5일장, 레일바이크, 아리힐스 리조트, 정암사 수마노탑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여 백두대간 청정 힐링 여행지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힐링과 명상, 건강 활동을 통해 행복을 찾고자 하는 여행 수요가 많아진 만큼 기반 시설 및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구축해 국민고향 정선이 전국 제일의 웰니스 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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