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연말연시를 앞두고 경북 지역 해안가와 해상에 많은 해맞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자 울진해양경찰서가 울진,영덕 등 지역 내 해맞이 명소를 중심으로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들어갔다.
28일 울진해경에 따르면 해경은 해맞이 주요 명소인 영덕 장사 해수욕장, 삼사 해상공원과 울진 망양정 해변,죽변항 등 주요 해맞이 명소 22곳에 경찰인력과 함정을 전진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경북 울진해경이 지역 주요 해맞이 명소를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사진=울진해경]2022.12.28 nulcheon@newspim.com |
또 상황대응반을 운영, 구조 즉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최원식 울진해경서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2023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양경찰의 안전관리에 적극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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