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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3년 상반기 4급 이상 간부 전보 시행

기사입력 : 2022년12월27일 19:02

최종수정 : 2022년12월27일 19:02

1월 1일 시행..."시정 혁신 가속화"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서울시가 2023년 상반기 4급 이상 간부에 대한 전보를 오는 1월 1일 자로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정상훈 행정국장은 "이번 상반기 인사는 민선8기 시정 주요핵심 사업의 성과 극대화를 위해 추진력과 역량이 검증된 간부를 전진배치하여 시정혁신을 더욱 가속화한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성과와 능력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청 전경. [서울=뉴스핌]

◇3급 이상

△김태균(경제정책실장) △윤종장(도시교통실장) △이인근(기후환경본부장) △최경주(문화본부장) △김영환(관광체육국장) △한영회(재무국장) △유연식(상수도사업본부장) △주용태(한강사업본부장) △박종수(인재개발원장) △이동률(대변인) △김태희(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 △박재용(노동공정상생정책관) △김진만(디지털정책관) △서영관(민생사법경찰단장) △조미숙(기획조정실 재정기획관) △송호재(경제일자리기획관) △김기현(신산업정책관) △김권기(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 △박진순(공공의료추진단장) △김혁(안전총괄관) △권완택(물순환안전국장) △안대희(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장) △권민(상수도사업본부 부본부장) △김수덕(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직무대리 △임창수(도시철도국장 직무대리) △임춘근(균형발전기획관 직무대리)

◇자치구 전출

△정헌재(강남구 부구청장) △이혜경(송파구 부구청장) △정진우(중랑구 부구청장) △신종우(은평구 부구청장) △진경식(서대문구 부구청장) △김선수(용산구 부구청장) △이계열(마포구 부구청장)

◇대외기관 파견 등

△황보연(행정국) △이대현(행정국) △이원목(서울연구원 파견근무) △안준호(국회사무처 파견근무) △곽종빈(행정국) △김명주(행정국) △하종현(행정국) △유승재(행정국) △김재진(행정국) △정영준(행정국) △윤재삼(행정국) △윤보영(행정국) △장영민(행정국) △강지현(행정국) △윤희천(행정국)

◇4급 행정

△김규리(홍보담당관) △김현중(감사담당관) △안찬율(공공강사담당관) △김종수(기획담당관) △김광덕(조직담당관) △이성은(양성평등담당관) △김현미(아동담당관) △이동섭(1인가구담당관) △최선혜(소상공인담당관) △최원규(공정경제담당관) △장덕영(농수산유통담당관) △기봉호(민방위담당관) △김순희(정보공개담당관) △이이동(안전수사대장) △정헌기(청년정책반장) △최판규(미디어콘텐츠산업과장) △권소현(뷰티패션산업과장) △정지욱(미디어콘텐츠산업과장) △조혜정(국제협력과장) △이창석(교통정책과장) △김지형(도시철도과장) △사창훈(택시정책과장) △이선희(보행자전거과장) △최승대(교통지도과장) △최종하(친환경건물과장) △박숙희(문화예술과장) △이철희(문화정책과장) △황승일(문화시설과장) △조성호(관광정책과장) △김복재(청소년정책과장) △조영창(총무과장) △배덕환(대외협력과장) △서은경(세제과장) △송영민(세무과장) △오세우(38세금징수과장) △이창현(디자인정책담당관) △김희갑(안전총괄과장) △김경원(중대재해예방과장) △김기봉(균형발전정책과장) △박재희(상수도사업본부 경영관리부장) △정한호(동부수도사업소장) △문혁(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 △이호진(한강사업본부 수상사업부장) △김정윤(한강사업본부 운영부장) △이승복(서울시립대학교 기획과장) △오면숙(보건환경연구원 운영기획부장) △김규룡(인재개발원 인재기획과장) △금미경(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 △류경희(인재개발원 인재채용과장) △이상국(서울대공원 관리부장) △서인석(서울특별시의회) △임근래(종로구) △김수현(광진구) △송준서(중랑구) △최영미(구로구) △김건탁(금천구) △김성연(민원담당관 직무대리) △양성만(안전감사담당관 직무대리) △이형규(공기업담당관 직무대리) △천주환(가족문화담당관 직무대리) △강인철(상권활성화담당관 직무대리) △이자영(청년사업반장) △김정안(바이오·AI산업과장 직무대리) △경자인(장애인자립지원과장 직무대리) △이영훈(물류정책과장 직무대리) △정현석(체육정책과장 직무대리) △이응창(스마트건강과장 직무대리) △윤정회(남북협력과장 직무대리) △이민경(주거안심지원반장) △김분숙(남부수도사업소장 직무대리)

◇국내·외 교육 등

△황선아(행정국) △임지훈(행정국) △강남태(행정국) △류대창(행정국) △정여원(행정국) △김숙희(행정국) △이영미(행정국) △이혜영(행정국) △정순은(행정국) △이상이(행정국) △이희숙(행정국) △김영모(행정국) △김동섭(행정국)

◇4급 기술·연구

△김창환(기술심사담당관) △장상규(품질시험소장) △심형보(성동도로사업소장) △이경우(강서도로사업소장) △이상면(광화문광장사업과장) △하현석(산지방재과장) △이문주(난재물재생센터소장) △이임섭(토목부장) △어용선(상수도사업본부 생산부장) △전태호(상수도사업본부 시설부장) △윤준성(강북아리수정수센터소장) △김종호(한강사업본부 시설부장) △강호광(도봉구) △노경래(서대문구) △박상보(금천구) △강성필(동작구) △강성필(동작구) △오대중(강남구) △심재욱(강동구) △신용휴(도시기반시설본부 설비부장 직무대리) △강승곤(광암아리수정수센터소장 직무대리) △전종원(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소장 직무대리) △김재웅(녹색에너지과장 직무대리) △전계목(도시철도설비부장 직무대리) △이경희(정신건강과장 직무대리) △조남주(어린이병원 간호부장 직무대리) △박동욱(건설혁신과장 직무대리) △이광구(시설계획과장 직무대리) △이기호(동북권사업과장 직무대리) △홍재정(서부권사업과장 직무대리) △김동철(동남권사업반장) △최연호(치수안전과장 직무대리) △김일호(영등포구 국장) △오승제(공공의료추진반장) △이형재(건축부장 직무대리) △이정식(종로구 국장) △임창섭(성동구 국장) △박일형(동대문구 국장) △이병희(구로구 국장) △서미연(공간정보담당관 직무대리) △조석주(수질분석부장) △권승미(생활환경연구부장)

◇인사교류

△장충근(양천구) △유현수(금천구)

◇승진임용

△윤장혁(재정비촉진사업과장) △오승민(도시정비과장) △송헌영(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국내교육 등

△김중영(도시기반시설본부 설비부장 겸 행정국) △임미경(행정국) △손경철(행정국) △고현정(행정국) △이계문(행정국)

Mrnobo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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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1차관 이형일·2차관 임기근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기획재정부 1차관에 이형일 통계청장, 2차관에 임기근 조달청장을 임명했다. 이 대통령은 또 외교부 1차관에 박윤주 주아세안대표부 공사, 2차관에 김진아 한국외대 교수를 각각 발탁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사진=뉴스핌DB]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는 문신학 산자부 대변인이 임명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관세 협상을 주도할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에는 문재인 정부 시절 한 차례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낸 여한구 미국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이 발탁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재명 정부는 경제 회복과 불황 극복에 인적 자원을 집중하기 위해 차관 인사를 단행했다"며 "이번 인사는 경제 산업 분야의 전문가를 임명해서 경제 위기를 조속히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기재부 1차관에 임명된 이형일 통계청장에 대해 "주요 정책 라인 경험이 풍부한 거시경제 전문가로 1998년 IMF 외환위기 직후 금융정책국을 경험하는 등 위기에 강한 인물"이라며 "미국 IBRD(국제부흥개발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로 국제적인 감각을 갖췄고, 기재부 직원들이 꼽은 담고 싶은 상사에 세 차례나 선정될 정도로 내부 신망이 두텁다"고 소개했다. 이어 "복합적인 위기에 처한 한국 경제의 현실을 진단하고 해법을 찾을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형일 기재부 1차관(왼쪽), 임기근 기재부 2차관 기재부 2차관으로 임명된 임기근 조달청장에 대해선 "임 차관은 기획재정부의 핵심 보직을 두루 자타공인 예산 전문가"라며 "정책 조정과 성장 전략 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했고, 국회 예결위 파견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와의 협력도 능숙하게 해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적극 재정으로 위기 극복의 마중물이 되고 성장 전략의 토대를 닦을 예산 정책 전문가로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외교부 1차관으로 임명된 박윤주 주아세안대표부 공사에 대해선 "외교부 북미국 심의관 등 오랜 워싱턴 경역을 바탕으로 북미 지역 현안 해결에 탁월한 전문성을 보였다"며 "박 차관은 미국 트럼프 2기 최우선 과제인 관세 협상 등에서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를 지켜낼 적임자로 손꼽힌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외교부 2차관에 임명된 김진아 한국외대 교수에 대해선 "김 차관은 한미 연합사 정책 자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다양하고 입체적 경험이 돋보이는 분"이라며 "한국인으로서는 세 번째로 유엔 사무총장 직속 군축 자문위원을 지낸 유망한 학자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다음 주에 열리는 G7(주요7개국) 정상회의를 포함해 다자 외교에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켜낼 인물로 큰 기대가 된다"고 부연했다. 강 대변인은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는 문신학 산자부 대변인이 발탁됐다"며 "(문 차관은) 석유와 가스, 원자력을 두루 거친 에너지통으로 산자부 장관 직속의 에너지 전환 국민소통 TF 단장을 맡아서 에너지 전환 정책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RE100 규제 등 에너지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상황에서 국내 에너지 산업을 총괄하며 미래 전환을 이끌어낼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통상교섭본부장에 임명된 여한구 미국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에 대해선 "여 본부장은 미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통상정책국장으로 통상 정책을 총괄했고, 국제통상과 경제 협력 전반을 조망하는 정책 수립과 협상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미중 갈등과 관세 협상 등 세계적으로 거세진 통상 무역 갈등 속에서 경제 외교의 중심을 잡을 핵심 인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는 다음 주로 다가온 G7 국제 외교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킬 외교 전문가들로 신속하고 새롭게 진용을 꾸렸다"며 "내란으로 인해 망가진 행정부를 신속하게 원상 복구해서 글로벌 보호무역주의를 타개하는 효능감 있는 정부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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