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매 한정 판매…총 10만원 상당 구매 가능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티몬은 롯데면세점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40% 할인해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티몬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에 롯데면세점 모바일 상품권인 'LDF PAY' 금액권을 매일 600매 한정, 총 1200매를 한정 판매한다.
티몬 롯데면세점 LDF PAY 금액권 할인 판매.[사진=티몬] |
최근 내국인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면세 쇼핑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티몬과 롯데면세점이 함께 마련한 단독 행사다.
먼저 23일 행사 오픈 일에는 1만원 금액권은 40%, 3만원 금액권은 20% 할인 판매한다. 24일에는 1만원 금액권 30%, 5만원 금액권 10% 할인을 진행한다.
또 티몬은 이번 프로모션 시작과 함께 1% 할인된 LDF PAY 금액권을 상시 판매할 예정이다.
이틀간 판매하는 4가지 옵션의 금액권은 인당 1매씩 구매할 수 있다. 모두 구매하면 10만원 상품권을 8만2000원에 사는 셈이다.
금액권은 LDF PAY로 전환해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LDF PAY란 롯데면세점 온·오프라인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전용 지불 수단으로 롯데면세점 회원가입 후 바로 등록해 이용 가능하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본부장은 "해외여행 수요 증가와 함께 면세 쇼핑을 즐기는 이들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자 니즈를 선제적으로 고려해 파격적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