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맥키스컴퍼니는 7일 대전지역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9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도입하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기업·기관을 선정해왔다.
㈜맥키스컴퍼니는 7일 대전 지역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맥키스컴퍼니] 2022.12.07 gyun507@newspim.com |
맥키스컴퍼니는 첫 해인 2019년 '우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후 올해까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맥키스컴퍼니는 그간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도 등과 협력으로 ▲계족산황톳길 조성·관리와 계족산 맨발축제를 통한 지역관광명소 육성 및 지역민 건강지원 ▲맥키스오페라단 운영을 통한 문화향유권 확대 ▲이제우린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통한 기회의 평등 보장 ▲대전맨몸마라톤 ▲소셜벤처 발굴·육성·투자 지원 ▲맥키스러닝크루 운영 ▲맥키스봉사단 등에 나서왔다.
또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은 수험생활로 지친 고3 수험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능시험 후 재능기부 강연과 오페라 무료 공연을 제공하는 힐링멘토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조 회장은 지난달 대한민국 한바퀴 5200km 국내 최초·최단시간 완주에 도전 중 1km당 1만원씩 적립해 기부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충남 장애인복지 공로대상'을 수상했으며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대표이사는 '대전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규식 대표이사는 "17년간 꾸준히 지역발전을 위해 펼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의 공로를 지역내외 여러 기관에서 인정받아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향토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민들도 지역제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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