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화물연대 파업 13일째인 6일, 민주노총 경북본부 노조원들이 경북 포항시 남구 철강공단에서 '민주노총 총파업·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갖고 포항 화물연대 조합원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민노총 경북본부는 "업무개시명령을 철회하고 약속대로 안전 운임제를 확대할 것"을 촉구하며 포항화물연대의 생존권 보장 파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화물연대 포항지부는 정부가 안전운임제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타지역과 협의체를 결성, 철강운송 파업투쟁에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사진=독자제공]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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