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문화원이 지역학 가치와 역사 인물 콘텐츠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2022년 동해시 역사 인물 재조명 학술 심포지엄을 오는 9일 동해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동해시 역사인물 재조명 학술심포지엄 포스터.[사진=동해문화원] 2022.12.06 onemoregive@newspim.com |
6일 동해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정구복 명예교수의 이승휴 문집 중 '촌거자계문' 중심의 기조 강연에 이어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 김창현 전 연구교수가 '두타산 중대동 귀산동과 이승휴 거쳐'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동해 역사문화연구회 윤종대 회장이 '동해의 신선 심동로의 시문과 교유에 관한 고찰'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날 좌장은 가톨릭관동대학교 임호민 교수가 토론자는 최 호 율곡 연구원 전 부원장, 최준석 동해문화원 자문위원, 심재용 삼척 심 씨 대종회 수석 부회장이 담당한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은 "이번 학술 심포지엄이 역사 인물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역사 인물 콘텐츠 생산에 소중한 자산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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