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시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현장 집중 점검"

기사입력 : 2022년12월05일 10:08

최종수정 : 2022년12월05일 10:08

내년 3월까지 공사금액 100억원 이상 공사장 39곳 대상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총 공사금액 100억원 이상 공사장의 노후 건설기계 사용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전 지역 내 39곳 공사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환경부 지침에 따른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제도 숙지여부, 노후 건설기계 사용 여부 등이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2022.12.05 gyun507@newspim.com

백계경 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제4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집중 점검으로 시민 건강과 밀접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노후 건설기계 차주들은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와 DPF 부착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이 대기관리권역에서 총 공사금액 100억원 이상 토목사업 또는 건축사업을 발주하거나 시행하는 경우 저공해 조치를 한 건설기계를 사용해야 한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