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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MBC·SBA, 공동 주관 '선 넘는 공모전' 수상작 발표

기사입력 : 2022년11월28일 17:35

최종수정 : 2022년11월28일 17:35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28일 MBC, 서울산업진흥원(SBA)과 공동 주관한 '선 넘는 공모전'의 수상작으로 15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 넘는 공모전은 세 기관이 공동 주관한 두 번째 공모전이다. 엔씨는 '버프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을 공개하고, 이날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만화의집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총 상금 2억원 규모의 공모전은 올해 8월부터 ▲ 웹툰 ▲ 단편 웹소설 ▲ 영상(드라마·영화) 부문에서 지원작을 모집해 진행됐다.

엔씨소프트가 MBC, 서울산업진흥원(SBA)과 공동 주관한 '선 넘는 공모전'의 수상작으로 15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사진=엔씨소프트]

웹툰 부문에서는 '마음의 방(한나)', '사이코도 야한 꿈은 꿀 수 있잖아!(글/그림 휴가간, 오렌지)', '운세복권(원노원)', '조국의 개들(김봉)', '화화(좁쌀영감)'가, 단편 웹소설 부문에서는 '9번째 환생(쥬한량)', 'HOLY : 삼신이 선택한 소녀(해나)', '방구석 공상가(김귀찮)', '조선 샅바 스캔들(장광복)', '펜은 칼보다 강하다(이파리피리)'가, 영상 부문에스는 '기운찬 여조(박규나, 김범준)', '메모라이즈(이성숙)', '사주의 제왕(김효정)', '조선희팝야사(심재천)', '초능력가족(장용호)'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엔씨는 '주제와 소재의 참신성', '스토리 완성도', '등장인물의 매력도', '대중성', '지식재산(IP) 확장 가능성' 등 5가지 심사 기준을 통해 최종작을 선정했다. 심사에는 주관 기관과 콘텐츠 업계 전문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한편, 엔씨는 웹툰 및 단편 웹소설 부문 수상작을 대상으로 버프툰 정식 연재 및 영상화 개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MBC는 영상 부문 수상작을 대상으로 OTT 및 방송용 개발과 웹툰화 등의 IP 확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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