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종서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지난 23일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주최한 '2022 언론윤리대상' 매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뉴스핌은 고충처리제도 활성화, 홈페이지 클린화, 윤리강령 실천 등의 제도를 통해 수용자 중심의 뉴스보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2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시상식 [사진=인터넷신문협회] |
올해 심사에서는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기자협회, 한국언론학회, 언론인권센터, 민주언론시민연합에서 추천한 외부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2주간의 심사를 거쳐 매체 부문 5개 언론사와 기자 부문 8편을 선정했다.
매체 부문에서는 ▲쿠키뉴스가 최우수 매체의 영예를 안았다. 또 우수상에는 제도 부문 ▲뉴스핌, 시사위크, 운영 부문 ▲메트로신문, 투데이신문이 선정됐다.
기자 부문에서는 ▲뉴스펭귄의 남주원·임병선·이후림·조은비 기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우수상은 인권 부문 ▲아시아타임즈 김영봉, 이투데이 유혜림, 쿠키뉴스 안소현, 진실 부문 ▲녹색경제신문 이용준, 에너지경제 전지성, 통합 부문 ▲광주드림 박현아,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한편, 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 23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2022 인터넷신문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터넷신문 대표와 언론윤리대상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의춘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높아지는 인터넷신문의 위상에 걸맞게 신문협회, 방송협회와 함께 3대 언론생산자 단체의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며 "오프라인에 편중된 정부의 언론지원이 인터넷신문에도 균형있게 지원되도록 언론재단 이사회 참여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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