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김진표 국회의장, 야3당 국조특위 명단 확정…국민의힘은 협상 중

기사입력 : 2022년11월23일 14:25

최종수정 : 2022년11월23일 14:2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3일 오후 야3당에 국조특위 선임 공문 보내
與, 국정조사 참여 당론 정해…물밑 협상 계속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여야가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두고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김진표 국회의장이 야3당 몫의 국조특위 위원 명단을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정의당, 기본소득당에 따르면 김 의장은 23일 오후 공문을 통해 야3당의 국조특위 위원 선임을 통보했다. 위원들은 당초 야3당이 제출한 11명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의장 주재 - 교섭단체 원내대표 주례회동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2.11.21 leehs@newspim.com

우선 민주당은 권칠승·김교흥·신현영·우상호·윤건영·이해식·조응천·진선미·천준호 의원(가나다순)이 선임됐다. 정의당에서는 장혜영 의원, 기본소득당에서는 용혜인 의원이 참여한다.

국민의힘은 전날(22일) 오후 6시까지였던 제출 기한까지 명단을 제출하지 않아 이번 공문에서는 제외됐다.

다만 국민의힘이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 처리 후 국정조사 참여를 당론으로 정하면서 여야는 물밑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됐던 국조특위 첫 회의 역시 여야 협상 결과를 보기 위해 순연된 상태다.

민주당 관계자는 "수석 간 여전히 논의 중이고 아직 원내대표 회동은 잡히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adelan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