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동해태백삼척정선지역위원회는 18일 강원 동해시 천곡동에서 이태원참사국정조사·특검추진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동해태백삼척정선지역위원회가 이태원참사 국정조사와 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시위와 함께 범국민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2022.11.18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서명운동에는 한호연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이창수·최이순·김향정 동해시의원, 김형원 전강원도의원, 박남순 전동해시의원, 김지은 남구만시조창보존회장 등이 참여해 국정조사와 특검을 촉구하는 시위와 함께 시민 서명운동을 펼쳤다.
지역위원회는 이날 유인물을 통해 "현 정부의 총체적인 무능가 부실 속에 소중한 국민이, 꽃다운 생명이 희생됐다"면서 "국민은 국가는 무엇을 했고 어디에 있었는지 명명백백하게 밝히라고 요구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눈과 귀를 닫았다"고 밝혔다.
이어 "무한책임이라던 대통령은 유체이탈 화법으로 오직 경찰만 단두대에 올렸으며 무조건 셀프수사만 지켜보라고 국민을 윽박지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현 정부의 책임회피와 진실은폐를 국정조사와 특검으로 밝혀내야 한다"면서 국정조사와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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