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강원영서 지역에 천둥번개
서울에 비소식…밤 12시까지 이어져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15일 오후 8시30분께 서울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 싸락우박이 떨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늦게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영서 지역에 천둥번개가 치고, 일부 지역에서는 싸락우박이 떨어졌다.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 시간당 1~3㎜의 비가 내렸다
이날 비는 황해도 남쪽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구름이 몰려오면서 시작됐다. 서울에 시작된 비는 이날 자정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 전북, 경북북부 내륙에는 16일 새벽까지 간헐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2.11.12 yooks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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