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오는 16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행사는'네이버 쇼핑라이브'의 '대전광역시 기획전'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기존 판매가 대비 최대 51%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오는 16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11.15 gyun507@newspim.com |
방송은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1시간 30분간 실시간 으로 진행되며 판매되는 상품은 ▲유아 흘림방지그릇(캔볼) ▲애견 수제 간식(몽쉘포포) ▲체리 캠핑용 도마(대전목공방) 등이다.
또 다음달 6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간 두 번째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브니엘소프트 가죽가방(피플앤보라) ▲기초 화장품 3종 세트(더웰케이) ▲쭈꾸미 500g(선화동 쭈꾸미)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제품의 상품성은 뛰어나지만 실시간 방송판매가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을 위해 제품 상세페이지 작성과 기획, 촬영 현장 연출, 판매까지 모두 지원하는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심 있는 소상공인은 상시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라이브커머스 운영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유철 시 소상공정책과장은 "소상공인 라이브머커스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우수한 제품을 소개할 좋은 기회가 될 뿐 아니라, 매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라이브쇼핑 채널을 통해 좋은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