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15일 오전 6시 30분 현재 강원 내륙과 산지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
올해 첫 얼음이 관측된 설악산 중청대피소.[사진=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2022.10.08 onemoregive@newspim.com |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오는 17일까지 강원내륙과 산지 대부분 지역의 아침기온이 5도 이하로 쌀쌀하겠고 낮에는 기온이 올라 낮과 밤의 온도차가 10~15도로 크겠다.
특히 17일 아침 기온은 강원 내륙과 산지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로 떨어져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철원 김화 영하 3.8도, 홍천 서석 영하 2.8도, 춘천 0.1도, 설악산 영하 6.1도, 향로봉 영하 4.6도, 삼척 하장 영하 3.3도, 대관령 영하 2.3도, 태백 영하 0.4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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