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17일 실시하는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시험장에 대한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전 지역 36개 시험장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비상구 폐쇄 및 잠금 행위 등 피난장애요인과 소방시설 정상작동 유지상태 등을 중점 확인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17일 실시하는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시험장에 대한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2.11.09 jongwon3454@newspim.com |
또 시험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요령, 유사시 긴급 대피방법, 난방시설 안전사용 등 화재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 확인된 불량사항은 수능시험 전까지 개선 조치할 예정"이라며 "수험생의 안전과 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안전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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