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정의당 전북도당은 오는 8일 오전 11시30분부터 전북대학교 구정문에서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국정조사 촉구 정당연설회 및 서명운동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전북도당은 "정부가 정한 국가 애도기간이 끝났다고 해서 정부의 책임마저 끝난 것은 아니다"며 "이제 진상규명과 책임의 시간이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성역 없는 국정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의당 로고[사진=뉴스핌DB] 2022.11.07 obliviate12@newspim.com |
이어 "참사의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책임을 엄중하게 따져 묻기 위해서 국정조사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국회에서 국정조사 요구안이 발의되고 통과될 때까지 서명운동을 비롯해 정당연설회, 1인 시위 등의 행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고 더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해 지난주 정당연설회에 이어 서명운동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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