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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애도기간 끝났지만 참사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할 책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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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지켜주지 못해 아프고 무거운 마음"
정순택 대주교 "정부, 국민 생명 보호 시스템 높여달라"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국가 애도기간이 마무리된 6일 "애도 기간은 끝났지만 이 위로와 추모의 마음을 새겨 다시는 이같은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할 책임이 대통령인 제게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우리의 미래인 청년들을 지켜주지 못해 대통령으로서 아프고 무거운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라며 "무고한 희생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나라를 변화시키는 데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이태원 참사 추모 미사에 참여했다. [사진=대통령실]2022.11.06 dedanhi@newspim.com

윤 대통령과 부인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은 명동대성당에서 정순택 대주교 주례로 봉헌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미사에 참석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세상을 떠난 영혼들의 영원한 안식과 다친 분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깊은 고통 중에 있을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미사에 대통령이 참석한 것 또한 늘 우리 사회 어두운 곳과 아픈 곳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준 한국 천주교와 함께 국민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해 나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이뤄진 것"이라과 설명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미사에서 정순택 대주교의 정부에 대한 당부를 경청했다.

정 대주교는 "제대로 피어나기도 전에 젊은이들이 숨을 쉬지 못하고 스러져간 순간을 떠올리면 상상하는 것마저 마음이 아파 온다. 미안하고 부끄럽고 큰 책임을 느낀다"라며 "이제 정부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는 사회적 시스템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는 계기로 삼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대주교는 "인간의 생명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지고한 가치를 갖는다는 사실을 명심하자"라며 "이번 참사를 통해 국론이 분열되거나 사회적 갈등이 커지는 것은 우리가 이 아픔을 통해 더 성숙한 나라를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희생자분들의 유가족들도 그렇게 바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주교는 "우리 사회가 더 하나되고 서로 위로하며 더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 희생자들의 마음, 가족의 아픔을 보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이 같은 취지로 대통령은 내일 오전 7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민관이 함께 하는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를 갖는다"라며 "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 그리고 일선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현 재난안전관리체계에 대한 철저한 진단과 평가에 이어 대한민국에 안전한 시스템을 바로 세우기 위한 방안을 숙의하고 토론한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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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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