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대우건설-롯데건설 '백척간두' 한남2구역 부재자 투표 중단...경찰 출동까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남2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 앞두고 과열
롯데건설측 부정 인사 발각 신고로 경찰까지 출동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시공권을 놓고 자웅을 겨루고 있는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수주전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진행된 부재자 투표가 양 사의 '고발'에 따라 한때 중단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2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된 한남2구역 시공사 선정 부재자 투표가 한 차례 중단됐다.

이날 투표 중단은 롯데건설의 반발에 따른 것이다. 투표 30분 전부터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은 양사 직원 각 1명씩이 배석했다. 이때 대우건설 측 직원이 무단으로 들어와 조합 관계 직원에게 발각됐다는 게 롯데건설 측의 설명이다. 

[서울=뉴스핌] 한남2구역 조감도 [자료=서울시]

롯데건설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발각되기 전까지 부재자 투표 용지에 접근 자리를 옮겨가며 조합원 개인정보가 담긴 조합 컴퓨터에서 6명의 투표를 보며 전산 작업을 진행했다. 이에 경찰까지 출동한 상태다. 이로 인해 부재자 투표는 9시 20분부터 10시 40분까지 중단됐다가 다시 재개됐다. 롯데건설 측은 건설산업기본법, 개인정보보호법, 형법 등을 위반했다며 대우건설에 해명을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은 곧장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다. 대우건설 측은 부재자 투표가 진행되는 조합사무실의 비좁은 도로상황을 고려해 주차안내를 하고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부축해드리기 위해 일일 아르바이트 직원을 채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아르바이트 직원은 8시까지 조합에 방문했고 조합직원이 해당 직원을 조합에서 고용한 직원으로 착각해 주변 정리와 단순 업무를 지시했다. 경찰 출동 후 조사가 완료됐고 단순한 해프닝으로 종결됐다는 입장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이 주장하는 것처럼 대우건설 직원이 부재자 투표장에 잠입한 사실은 일체 없으며 단순 해프닝을 과장해 허위 사실을 유포 및 흑색 선전으로 일관한다"며 "총회를 3일 앞둔 부재자 투표 당일 조합 명부를 빼돌리기 위해 투표 전 사무실로 직원을 투입시켰단 주장은 억측이자 음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조합 사무실 내 설치된 CCTV 내용을 조합에 공개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남2구역은 용산구 보광동 273-3번지 일대 11만4580㎡ 부지에 아파트 31개동, 1537가구를 새로 짓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조원에 달한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