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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펀인터렉티브,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 '가우스전자' OST 'Bad Girl' 발매

기사입력 : 2022년11월01일 09:52

최종수정 : 2022년11월01일 09:52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에이펀인터렉티브는 자사 버추얼 아티스트(APOKI)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의 다섯 번째 OST앨범 'Bad Girl'을 지난 29일 오후 6시 지니뮤직을 포함한 국내외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했다고 1일 밝혔다.

드라마 '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발령소라고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사랑을 담은 드라마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26억 뷰를 달성한 전설적인 웹툰 '가우스전자'(작가 곽백수)를 실사화한 작품이다. 실제 웹툰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은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가우스전자'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현실감 있고 코믹하게 그려내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뽀키의 군더더기 없는 가창력과 특유의 음색이 돋보이는 'Bad Girl'은 템포가 빠르고 힘찬 밴드 스타일의 곡으로, '가우스전자'의 유쾌한 스토리와 인물들 간의 감정선을 한 곡 안에 완벽하게 녹여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Bad Girl'은 '가우스전자'의 11화와 12화 엔딩를 장식할 예정이다.

2021년 2월에 정식 데뷔한 아뽀키는 각종 SNS에서 총합 470만 명 이상의 글로벌 팔로워를 보유한 버추얼 케이팝 아티스트이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유명 미국 래퍼 E-40와 다수의 그래미상을 수상했던 엔지니어들과 협업하여 탄생한 4번째 싱글 'West Swing feat. E-40'를 발매했으며, 공식 뮤직비디오는 지금까지 천만에 가까운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에이펀인터렉티브는 "아뽀키가 아티스트로 많은 사람에게 실력을 인정 받고 있어 이번 OST에도 참여하게 됐다"며 "세계적으로 러브콜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활동 다각화를 통해 버추얼 아티스트로서 제2의 한류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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