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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충북 괴산 지진에 "관계기관 비상근무, 여진 가능성 대비" 긴급지시

기사입력 : 2022년10월29일 10:06

최종수정 : 2022년10월29일 10:06

29일 충북 괴산서 규모 4.1 지진…올해 최대 규모

[세종=뉴스핌] 김명은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오전 충북 괴산군 북동쪽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관계기관에 비상근무태세 유지와 여진 발생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지진 발생 직후 "행정안전부장관과 소방청장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 등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이같이 긴급 지시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2.09.07 yooksa@newspim.com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국토교통부장관은 원전, 전기, 통신, 교통 등 국가기반 서비스의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7분 49초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진앙은 북위 36.88도, 동경 127.89도다. 기상청은 당초 규모 4.3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가 4.1로 수정하기도 했다.

dream7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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