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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가이던스 하향 불구 비용 감축 공개에 시간 외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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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인텔(종목명:INTC)이 기대 이하의 연간 실적 가이던스에도 불구하고 최대 100억달러의 비용 감축 및 효율 개선 계획을 발표하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5% 넘게 반등 중이다.

27일(현지시각) 인텔은 3분기 순이익이 10억1000만달러, 주당 25센트로 년 전의 68억2000만달러, 주당 1.67달러에서 후퇴했다고 밝혔다. 구조조정 비용 등을 감안한 조정 주당순이익은 59센트로 역시 1년 전의 1.45달러보다 줄었다.

이 기간 매출도 153억9000만달러로 1년 전의 191억9000만달러보다 줄며 9개분기 연속 감소 흐름을 이어갔다.

앞서 팩트셋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34센트의 조정 주당순이익과 150억~160억달러 정도의 매출을 기대했는데 예상보다 양호한 조정 주당순이익이 발표된 것이다.

인텔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클라이언트 컴퓨팅 부문 매출은 81억달러로 1년 전보다 17% 줄었고, 데이터센터 및 AI그룹 매출도 42억달러로 27% 감소했다. 네트워크 및 엣지 사업부문 매출은 23억달러로 14%가 늘었으며, 자율주행 자회사 모빌아이 매출은 4억5000만달러로 38% 증가했다.

팩트셋 조사에서 애널리스트들은 클라이언트 컴퓨팅 매출이 75억8000만달러, 데이터센터 및 AI그룹 매출이 46억7000만달러, 네트워크 및 엣지 부문 매출은 24억달러, 모빌아이 매출은 4억7220만달러를 점쳤다.

인텔은 이번 4분기 주당순이익이 20센트 정도일 것으로 예상했고, 매출은 140억~150억달러,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45% 정도를 전망했다. 팩트셋 전망치는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70센트, 매출이 163억2000만달러였다.

올 한 해 가이던스는 하향 조정됐다.

인텔은 이번 회계연도의 조정 주당순이익이 1.95달러, 매출이 630억~640억달러, 매출총이익률이 47.5%일 것으로 내다봤다. 3개월 전 제시했던 2.30달러 조정 주당순이익과 650억~680억달러 매출 전망치보다 낮아진 수치다. 월가 전망치는 올해 조정 주당순이익이 2.20달러, 매출이 653억달러다.

이날 패트릭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내년에도 경제적 불확성이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면서 당장내년 세일즈 및 영업 비용을 30억달러 정도 줄이고 2025년 말까지 80억달러에서 최대 100억달러까지 연간 비용 감축을 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달 초 블룸버그통신은 인텔이 비용 절감을 위해 수 천명의 감원을 계획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는데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 겔싱어 CEO는 "직원 수를 최적화하기 위한 조치들도 (비용 감축 계획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규장서 3.45% 하락한 26.27달러로 마감됐던 인텔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5% 넘게 오르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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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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