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인턴기자 = 이마트24가 NFT 프로젝트와 콜라보한 와인을 출시했다.

이마트24는 오는 31일부터 NFT프로젝트 '선미야클럽'과 협업해 'NFT콜라보 아트와인'을 한정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선미야클럽은 '미야'의 여정을 담은 PFP NFT(Profile Picture NFT) 프로젝트로, 아티스트 선미가 페르소나로 참여했다. PFP NFT는 소셜미디어나 커뮤니티에서 프로필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아트다.

[사진=이마트24]

NFT콜라보 아트와인 라벨에는 테카 미야, 언더씨티 미야, 아웃로우 미야 등 다양한 '미야'가 붙어 있다. 와인은 까베르네쇼비뇽, 멜롯, 시라가 블렌딩된 레드 와인이다. 11월 한달간 1만5800원에 판매한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매장에서 와인을 구입한 고객 중 120명에게 NFT와 미야 굿즈를 선물로 준다. 같은 기간, 와인 4종을 구입한 후 인증 사진과 필수 태그를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마트24 앱과 선미야클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희소성에 높은 가치를 두는 MZ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한정판 NFT콜라보 아트와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선미야클럽과의 협업을 통해, NFT에 관심이 많은 젊은 고객층과 함께 와인 애호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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