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핼러윈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드라마촬영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했다.
핼러윈데이 홍보 포스터 [사진=순천시] 2022.10.25 ojg2340@newspim.com |
이날 행사는 대중가요 공연과 마술, 귀신퍼레이드, 핼러윈 복장 패션쇼와 같은 오싹한 볼거리와 좀비 분장 체험, 증강현실을 활용한 스마트폰 귀신잡기 게임, 공포 포토존 등의 무서운 즐길거리로 음산한 분위기 속에서 큰 즐거움이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
핼러윈 패션쇼는 2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사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핼러윈 복장 착용자는 당일 드라마촬영장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에덴의 동쪽과 사랑과 야망, 허삼관, 오월의 청춘 등 7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하고 연 7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국내 최고의 촬영장이자 관광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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