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마케팅·관리 전 분야서 선발… 31일까지 접수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이 2022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운용, 마케팅, 관리 등 전 분야에서 신입사원 모집을 시작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직무는 운용 직군의 ▲해외FI운용 ▲ETF운용 ▲ETF상품개발 ▲솔루션전략 ▲글로벌비즈니스, 마케팅 직군의 ▲ETF마케팅 ▲리테일마케팅 ▲연금마케팅, 관리 직군의 ▲경영기획/경영관리 ▲IT ▲트레이딩/오퍼레이션 등이다. 두 자릿수(00명)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신입사원 공채 채용은 서류 전형과 직무적합성 검사(온라인), 1차 면접, 2차 면접, 채용검진, 최종 면접 등의 절차로 이뤄진다. 지원 희망자는 한국투자금융그룹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해당 홈페이지에서 세부직무 및 필요역량, 문의처 등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2005년 동원투자신탁운용과의 합병으로 현재의 기틀을 다진 이후 매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인재를 채용해왔다.
장석환 한국투자신탁운용 HR부장은 "자산운용업의 핵심은 사람이고 인재 양성은 국내 대표 자산운용사의 사명이라는 것이 회사의 인사 철학"이라며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유능한 인재를 양성해 궁극적으로는 고객 가치를 높이는 자산운용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zuni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