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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서 서촌까지"...역사를 걷는 '문화재 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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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의 역사를 반영한 프로그램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종로구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종로 문화재 야행 '청와대에서 서촌까지'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민들은 한(韓)문화 종가 종로 곳곳의 보석 같은 장소를 걷고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특색 있는 전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종로 문화재 야행 '청와대에서 서촌까지' 포스터 [자료=서울시]

우선 '청와대, 별이 빛나는 밤에'는 과거 경복궁 후원이었던 역사성에 초점을 두고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조선시대에 후원에 초대받은 손님이 돼 청와대의 밤 풍경을 둘러본다.

오후 6시 30분 수문장 개문 행사를 시작으로 본관을 관람하고 소정원에서 클래식 공연을 감상한다. 이어서 경내에 처음으로 시도되는 상춘재의 미디어아트 전시 및 침류각에서의 국악 공연을 즐긴 뒤, 헬기장에서 따뜻한 전통 차를 시음하며 경복궁 후원을 다룬 이야기가 있는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청와대 야행은 회차별 50명씩 총 40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 구는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24일 구청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촌에서는 조선 중기 중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색(色) 다른 야행 '경복궁 옆 서쪽마을'을 선보인다.

북촌이 조선시대 사대부 양반들의 삶과 문화를 상징하는 곳이라면 서촌은 중인에 속하는 역관, 의관, 예술인이 한데 모여 살던 지역이다. 겸재 정선과 추사 김정희는 물론 근대화가 이중섭과 시인 윤동주, 이상 등이 이곳에서 작품 활동을 펼쳤다.

이를 반영해 당시 중인들의 생활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후 6시부터 통인시장 정자 일대에서 브라스 밴드와 퓨전 국악공연 등 각종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에서는 미디어아트와 대금연주를 통해 미술관의 정취를 더 깊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촌 야행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가을 낭만을 즐기고 종로의 다채로운 문화·예술과 만나는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이라며 "74년 만에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 청와대와 조선시대 중인 문화의 중심지 서촌에서 개최하는 이번 야행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Mrnobo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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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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