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해안 '너울성 파도' 주의
[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릉.독도지역에 17일 오전 10시30분을 기해 강풍주의보가 발표됐다.
또 동해중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표됐다.
경북 울릉.독도지역에 17일 오전 10시30분을 기해 강풍주의보가 발표됐다.[사진=뉴스핌DB] 2022.10.17 nulcheon@newspim.com |
울릉.독도지역에는 이날 오후부터 5mm 내외의 비가 예고된 가운데 오전 11시 기준 초속 5.9m의 동북동풍이 불고 있다.
육상에선 시설물관리에 주의하고 해상에선 조업이나 교통 이용이 가능할지 특보현황을 지속 확인해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또 경북동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들거나 해안 도로로 넘어올 위험이 있는 만큼 해안가 접근은 되도록 삼가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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