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릉.독도지역에 17일 오전 10시30분을 기해 강풍주의보가 발표됐다.
또 동해중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표됐다.

울릉.독도지역에는 이날 오후부터 5mm 내외의 비가 예고된 가운데 오전 11시 기준 초속 5.9m의 동북동풍이 불고 있다.
육상에선 시설물관리에 주의하고 해상에선 조업이나 교통 이용이 가능할지 특보현황을 지속 확인해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또 경북동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들거나 해안 도로로 넘어올 위험이 있는 만큼 해안가 접근은 되도록 삼가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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