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인터뷰]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 "6선 비결,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기도 최다선 시의원 20여년 간 현장 누벼온 '행동파'
"특례시 광역행정서비스 확보에 최선"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수원시의원 6선의 비결은 작은 소리도 소중하게 듣는 생활정치를 위해 노력한 덕분이다."

17일 뉴스핌과 만난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세류1동, 세류2동, 세류3동, 권선1동)은 자신의 의원생활 롱런의 비결을 이같이 말했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이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은 지난 2002년 수원시의회 제7대부터 시작해 현재의 12대까지 이르는 관록의 6선 시의원이다. 또한 경기도에선 유일한 다선의원이기도 하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 부의장이 강조한 것은 '겸손과 실천'이라는 두개의 단어였다. 이 부의장은 겸손과 실천은 그동안 자신을 최다선의 시의원의 길로 이끌었고 현재의 여소야대 수원시의회에서 '협치'로 이끌어낼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이 부의장은 이른바 행동파 의원이다. 시민들과 직접 스킨쉽하며, 민원현장에 달려가 직접 확인하는 등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고 한다.

그는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행동하자'라는 좌우명을 새기며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내 자신을 되돌아보며,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고자 노력해 왔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과의 주요 일문일답이다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개원 100일을 맞았다.

▲순조로운 12대 수원특례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시작으로 벌써 100일을 맞이했다.

모든게 수원특례시의회에 변함없는 지지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수원특례시민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아울러, 우리 의원님들이 많이 배려해 준 덕분에 부의장이 됐다고 생각 한다.

시 집행부와 서로 협조하면서 부의장의 역할을 다하며, 나아가 6선 의원의 경험으로 초선 의원들에게 멘토가 되고, 동료 의원들이 최대한 자기의 역량을 발휘하여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다.

-이번 수원특례시의회는 여소야대의 진영이 갖춰졌다. 협치가 중요할 텐데.

▲우리 시의회는 서로 양보하면서 원만한 전반기 원구성을 통해 순조롭게 시작했다.

또한, 여야의 협치가 잘 되고 있어, 지금까지 아무 탈 없이 잘 조율해왔다. 때로는 서로의 의견차가 생길 수도 있지만, 서로가 이해하고 협치하면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본다.

우리 의장단회의에서도 항상 협치를 강조하고 있다. 부의장으로서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 상생과 협력의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지난 8월 30일 수원특례시와 수원특례시의회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정책검증 청문회 협약식을 진행했으나, 정책검증 청문회 TF 구성과정 에서 당내 교섭단체, 의회운영위원회 논의 없이 국민의힘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한 점은 못내 아쉬움이 남는다.

-이 부의장은 수원 군공항 주변이 지역구다. 이전 전망은.

▲수원 군공항은 안전문제, 지역주민들의 피해상황 등을 고려할 때 반드시 이전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이전부지 주민들의 반대로 답보상태에 빠져 있다. 결국 군공항이전 사업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이전부지 주민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군공항이전 추진과정에서 이전부지 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공론화 과정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첨단연구산업 단지 건설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종전부지에 대한 활용방안을 적극 홍보하고, 경기국제공항 건설이 주변지역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등을 자세히 알린다면 화성 지역 주민들의 찬성여론을 이끌어 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수원 군공항을 경기국제공항으로 이전·건설하고 종전부지에 첨단연구 산업단지인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건설하게 되면 수원·화성 간 상생발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반도체·바이오산업 선도국가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이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의회]

-수원시 최다선 의원으로 의정철학을 말한다면.

▲'늘 낮은 곳을 바라보며,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행동하자'가 제 좌우명 이다. 이런 마음을 늘 가슴 속에 새기고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내 자신을 되돌아보며,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고자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의 일을 내 일처럼 여기며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

-이번 12대에서 이루고 싶은 것은.

▲제12대 의회는 수원특례시의회로 새롭게 출발했기에 특례시의회다운 실질적인 권한 확보가 중요하다고 본다. 수원특례시로 명칭만 지난 1월 13일 부여받았지, 혜택은 아직 없어 조직적으로 볼 때 조건이 매우 열악하다.

특례시 지정의 목적은 광역시에 준하는 행정적·재정적 자치권한 및 재량권을 부여하는 것이지만 아직은 명목상 특례시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중앙정부에 대해 혜택을 요구하고는 있지만, 아직은 시행규칙이 안 돼 하고 싶은 일을 못하고 있다. 특례시의회 의원으로서, 또 부의장으로서 향후 더 많은 자치권과 재량 권을 확보하여 시민들이 광역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겠다.

-수원시민에 전하고 싶은 말씀은.

▲ 시의회는 현재 진행 중인 정례회와 한 번의 정례회 일정이 더 남아있으며,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 굵직한 과제가 있다.

무엇보다도 시민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 행정 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내실 있게 준비하여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만 바라보며 쉼 없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며, 보다 따뜻한 수원특례시의회가 되도록 시민여러분께 다가가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조언과 의견을 주시기 부탁드린다.

jungw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