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16일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츰 맑아지겠으며 새벽(00시)부터 오전 10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 있는 교량과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크게 변하는 곳이 있으므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삼척=뉴스핌] 남효선 기자 = 단풍으로 물드는 문의재 계곡. 2022.10.15 nulcheon@newspim.com |
울릉,독도는 구름많고 이날 저녁(18~21시)부터 18일 새벽(03~06시)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mm내외로 관측됐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5~15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19~23도)과 비슷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가 되겠다.
대구와 경북의 주요지역 아침기온은 대구 13도, 안동 12도, 포항 15도, 울릉.독도는 16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24도, 안동 22도, 포항 23도, 울릉.독도는 21도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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