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13~14일 '2021회계연도 결산심사'

기사입력 : 2022년10월11일 17:31

최종수정 : 2022년10월11일 17:31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에 대한 심사에 들어간다.

이번에 심사할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은 경북도의 경우, 세입 결산액은 12조 6810억 1900만원 규모이다.

또 세출결산액은 11조 9973억 2400만원이며, 세입에서 세출을 차감한 차인 잔액은 6836억 9500만원이다.

이 중 이월사업비는 3053억 2500만원, 보조금 반납금은 116억 200만원을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3667억 6800만원이다.

경북도의회 본회의.[사진=경북도의회]2022.10.11 nulcheon@newspim.com

경북도교육청의 세입 결산액은 5조 5593억 6500만원이며 세출결산액은 5조 3968억 6100만원이다.

세입에서 세출을 차감한 차인 잔액은 1625억 400만원으로 이 중 이월사업비 1107억 6200만원, 보조금 반납예정액 3억 2800만원을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514억 1400만원이다.

이번 결산심사에서 예결위원들은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향후 결산심사 결과를 집행부 재정운용에 반영해 불용되거나 이월되는 예산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주문할 예정이다.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정책의 실효성과 효과성, 불용액과 이월액 및 채무 감소 대책 등 재정이 효율적으로 운용됐는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경북도와 도교육청 재정이 더욱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의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 건은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승인을 받는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