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7일 오전 9시57분께 경남 밀양시 한 고등학교 과학실에서 독성물질인 포르말린이 누출됐다.
경남도소방본부 119특수구급차[사진=경남도]2018.12.26. |
이 사고로 교사 1명, 학생 16명이 두통 등 가벼운 증세를 나타냈으며 학생 및 직원 213명은 긴급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사가 시약장 문을 열던 중 포르말린병이 깨지며 누출됐다는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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