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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0 타고 입장한 양조위'…제네시스, BIFF 의전車 지원

기사입력 : 2022년10월06일 10:03

최종수정 : 2022년10월06일 10:22

BIFF 개막식에 차량 100여 대 지원
송강호·류준열도 제네시스 탑승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의전 차량 100여 대를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지난 5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영화제 개막식에 GV60, GV70 전동화 모델, GV80, G80, G90 등 의전 차량을 제공했다.

영화배우 양조위가 지난 5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제네시스 G90 의전차량을 타고 등장했다. [사진=제네시스 제공]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배우 양조위는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을 타고 입장했다. G90은 이번 영화제 '히어로 카'로 선정된 바 있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류준열과 전여빈은 각각 G80 전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을 타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배우 송강호, 신하균, 한지민도 제네시스 차량을 타고 개막식장에 등장했다.

레드카펫 앞에 설치된 8m 높이의 '제네시스 미디어 타워'에선 행사가 실시간 중계되기도 했다. 제네시스는 이후 레드카펫 위에 G70 슈팅브레이크를 전시하고, 방문객 포토 이벤트 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영화의전당 내 두레라움 광장에는 '제네시스 브랜드 존'을 운영한다. 제네시스 씨어터 콘셉트로 '양조위의 화양연화' 특별전도 함께 준비됐다. 이외에도 야외무대 등 행사장 곳곳에 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LWB), G80 전동화 모델, G70 슈팅 브레이크, GV70 전동화 모델, GV60 등 5종 차량이 전시됐다.

제네시스는 지난 2017년부터 6회 연속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이번 영화제 기간에도 영화배우, 감독, 영화 관계자를 위해 제네시스 주요 모델을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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