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토스뱅크는 출범 1주년을 맞아 저축상품 금리를 일괄 인상한다고 6일 밝혔다.
파킹통장으로 꼽히는 수시입출금 통장인 토스뱅크 통장 금리는 기존 연 2.0%에서 연 2.3%로 오른다. 토스뱅크는 파킹통장 금리는 제1금융권 은행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키워봐요 적금' 기본 금리도 연 3.0%에서 4.0%로 조정된다. 기본금리 상승으로 고객이 이 상품을 중도해지해도 연 2.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에 보내주신 고객 성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토스뱅크가 있었고 금리 인상으로 혜택을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 기존 파킹통장과 차별된 토스뱅크만의 강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토스뱅크] 2022.10.06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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