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개천절 연휴 첫날 무면허 고교생이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 침범 충돌사고를 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4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2시 33분께 광산구 산정동 편도 3차선 도로서 A(17) 군이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 마주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광주 광산경찰서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5.13 kh10890@newspim.com |
이 사고로 A군이 숨지고, 동승한 친구와 맞은편 승용차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무면허인 A군은 친구 가족의 차량을 몰고 나와 운전하던 중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