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1만6842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1만6842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동시간대 2만2650명보다 5808명이 줄었으며 1주전인 지난 23일 2만3685명보다 6843명이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4199명, 경기 6249명, 인천 1007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 수도권 확진자가 7256명으로 전체의 43.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9586명으로 전체의 56.9%를 차지했다. 경북 1289명, 경남 1192명, 대구 1172명, 충남 962명, 전북 795명, 부산 551명, 강원 900명 , 전남 610명, 광주 611명, 울산 454명, 대전 514명, 충북 376명, 제주 148명, 세종 12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오는 10월1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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