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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대규모 매수에도 코스피 2200선 회복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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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170.93, 코스닥 675.07 소폭 상승
오후 들어 기관 매수세 줄어
美 신약 임상 성공 소식에 삼성바이오 6% 상승

[서울=뉴스핌] 강정아 인턴기자 =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의 국채 매입 발표와 금융당국의 금융시장 안정화 조치가 발표된 이후 국내 증시가 소폭 상승했으나 개인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강보합에 마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4p(0.08%) 오른 2,170.93에 마감했다. 원·달러환율은 1.0원 내린 1,438.9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2022.09.29 yooksa@newspim.com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4포인트(p‧0.08%) 소폭 상승한 2170.93에 마감했다. 장중 2200선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오후 장에서 기관 매수세가 줄며 반등세가 약해졌다.

외국인이 12거래일 만에 매수에 나서며 2195억원을 사들였지만 개인투자자와 기관이 각각 2232억, 22억을 순매도하며 지수 상승을 막았다.

이는 한국 정부의 금융시장 불안에 대한 안정화 조치인 증권시장안정화기금(증안펀드) 재가동과 장기 공매도 투자자 보고 의무화 소식도 위축된 투자 심리가 소폭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원회는 90일 이상 공매도 대차 시 보고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의 일부 개정 규정안 변경을 예고했다.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7개 종목이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1.50%), 삼성SDI(0.35%), 현대차(1.11%), LG화학(0.18%) 등이 반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6.00%)는 미국 파트너사인 바이오젠 알츠하이머 치료 임상 성공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반대로 삼성전자(-0.57%)는 5만2600원으로 마감하며 지난 21부터 7일 연속으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 대비 1.20p(0.18%)오른 675.07에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들이 2460억원어치를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69억, 1075억을 사들이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코스닥 시총 최상위 10개 종목 중 7개가 전일대비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3.90%), HLB(2.33%), 카카오게임즈(2.10%) 등이 올랐으며 JYP Ent(6.22%)는 6%가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1.41%), 엘엔에프(-0.16%), 에코프로(-4.01%)는 전장 대비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원 하락한 1438.9원에 마감했다.

rightjen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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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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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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