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옥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특별승급,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을 부여했다.
옥천군청.[사진=뉴스핌DB] |
또 민․관․단체 협업 추진으로 33년만에 대청호 특별대책지역 1권역 내 친환경 도선 운항이 허용돼 특별대책지역 정책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성과를 냈다.
군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법령 해석과 상급기관에 여러차례 질의를 통해 공동명의 토지의 경우에도 이의신청이 없는 소유명의인의 지분 또는 필지에 대해서는 확인서 발급이 가능하도록 개선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지역 현안에 적극 대응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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