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융합 공연·체험 구성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은 19일부터 유아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융합과학 교육 문화 확산을 위한 하반기 '토요미래산책' 참가 신청을 받는다.
토요미래산책 홍보물 [사진=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
이날 교육원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과학 버스킹과 융합과학 체험으로 나눠 다음 달 1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8회에 걸쳐 운영한다.
과학 버스킹은 과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이 융합하는 과학 콘서트로 △샌드아트 라이브 공연, △마술 라이브 공연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융합과학 체험은 부모와 자녀가 팀을 이뤄 빛과 모래를 이용해 자신만의 창의적 영상물을 만들어 볼 수 있다.
10월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누리집(www.gise.kr)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11월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0일부터 13일까지이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강심원 원장은 "토요미래산책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과학과 예술을 체험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융합과학 문화를 확산하고 도민이 즐겁게 과학 버스킹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ngwoo@newspim.com